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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일기업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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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3-18 09:20:41, 조회 : 13,293, 추천 : 34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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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이 잇따르는 새로운 타입의 항균가공
섬유뉴스
2008-03-17
섬유뉴스
2008-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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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유의 기능가공으로서는 “오래되고 새로운” 테마인 항균가공이지만 요즘 들어 새로운 타입의 가공기술개발이 잇따르고 있다. 지금까지 섬유와는 관계가 없었던 대학 등의 연구기관이 그들이 가진 기초기술의 응용분야로서 섬유에 주목하는 케이스도 눈에 띤다. 몇몇의 경우를 소개하도록 하겠다.
광촉매 관련 개발기업, IMT가 개발한 신타입 광촉매 항균방취 폴리에스터 단섬유 「淡海TZ」는 종래의 산화티탄에 더해 산화아연을 광촉매로 사용한 하이브리드 타입의 항균방취소재이다. 산화티탄과 산화아연을 연입한 것으로 종래의 산화티탄 연입 타입과 비교하여 기능을 대폭 높이는데 성공하였다.
또한, IMT가 마스터칩을 공급하여 재생 폴리에스터 대기업인 코야마(小山)화학이 단섬유화하지만 폴리에스터 자체에 material cycle 폴리에스터를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환경에도 좋다. 또한, 가격적으로도 종래의 산화티탄 연입 타입과 비교하여 약 10% 정도가 싸다. 현재, 코야마(小山)화학과 공동으로 특허출제 중이다.
한편, 대학 등의 연구기관에서는 지금까지 섬유와는 관계가 없던 분야의 기초연구 실용화 영역으로서 항균방취기능섬유로의 주목이 높아지고 있다.
오사카 대학 대학원 공학연구과 비지니스엔지니어링 전공에서는 대학에서 행해지고 있는 기초연구의 실제 비즈니스 전개를 대학원생이 연구하는 「비지니스엔지니어링 연구」로서 실현하고 있지만 그 중에서 개발된 전자선과 감마선 등 방사선을 이용한 새로운 항균방취가공이다.
같은 전공에서 나노입자재료 등을 연구하는 야마모토 교수의 연구실에서 개발한 방사선에 의한 나노입자 합성법을 응용하여 4명의 대학원생이 개발하였다. 은이온 수용액으로 섬유를 젖이고, 그 후에 방사선을 조사하여 바인더를 사용하지 않고 섬유표면에 나노레벨의 은입자를 합성·고착시켜서 높은 항균방취성을 발휘한다. 세탁내구성도 높고, 외부검사기관의 검사에서 기존 소재를 상회하는 성능을 확인하였다. 사용한 방사선은 의료용 멸균 가제(gaze)의 멸균처리 등에 넓게 사용되고 있는 것으로 안전성에서도 문제는 없다. 이것도 특허출제 중이다.
후가공의 경우, 세탁내구성이 과제이지만 완전 다른 접근방법으로 항균성을 부여하는 것이 히로시마 대학 치학부 구강보건학과의 교수가 개발한 가공방법이다. 유리와 수지의 표면개질재로서 넓게 사용되는 실란(silane, 수소화규소)과 항균제를 복합한 세제로 섬유를 세탁함에 의해 실란이 항균제를 섬유에 견고하게 고착시켜 높은 항균성능을 부여할 수 있다. 원래는 틀니에 남아있는 균을 세정하는 기술로서 개발되었지만 새로운 용도전개로서 섬유로의 응용을 개발한 것이다. 더욱이 섬유관련기업 1사와 실용화를 향해 공동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오사카 대학과 히로시마 대학의 경우, 양쪽 모두 지금까지 섬유와 관계가 없었던 분야의 기초연구가 섬유분야에 응용된 점에 주목할 수 있을 것이다. 이러한 것들은 이분야의 기술을 활용한 산학 연계의 가능성을 나타내는 사상이라고 말할 수 있다. 동시에 이(異)분야로부터 보면 섬유라고 하는 영역이 아직 가능성을 가진 매력적인 필드인 것을 상징한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제공 : 섬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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