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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일기업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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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8-28 08:35:52, 조회 : 12,505, 추천 : 338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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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균, 항바이러스 다기능 바이오필터 개발
KISTI
2008-08-27
관리자
2008-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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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지 필름 주식회사는 독자적인 기술에 의해 개발한 유기 은입자를 도포한 높은 항균 효과를 가지는 “항균 필터”와 인풀루엔자 바이러스 항체를 도포한 “항바이러스 필터”를 조합함으로써 필터에 포착된 부유균과 바이러스를 모두 불활성화할 수 있는 획기적인 “항균/항바이러스 다기능 바이오 필터”를 새롭게 개발했다. 이 필터를 탑재한 기기 시스템의 제품화는 2008년 중으로 예상하고 있다.
후지 필름은 중요 사업 중 하나인 의학/생명과학 사업에 있어서 예방에서 진단, 치료까지 전 영역을 커버하는 것을 목표로 선진 독자 기술을 발전시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에 개발한 필터는 쾌적한 공기 환경의 유지에 공헌하는 예방 분야 상품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다.
후지 필름은 지금까지 사진 필름의 감광성 소재로서 은의 연구를 70년 이상에 걸쳐 계속하고 있다. ”항균 필터”에는 독자적인 정밀 유기 합성 기술과 나노 입자 생성 기술의 융합에 의해 개발한 고활성 유기 은입자를 채용, 항균 효과가 높은 은이온을 효율적으로 방출하는 것을 가능하게 했다.
이에 따라 인체에 대한 안전성이 높고 항균 소재로서 광범위하게 이용되고 있는 은의 항균 성능을 비약적으로 높이는 것에 성공했다.
항균 효과를 측정하는 실험에서는 감염증의 원인이 되는 주요한 세균에 대해 높은 항균성을 확인했다. 또한 제올라이트 은 등 기존의 은계 항균재는 알레르기의 원인이 되는 “흑누룩 곰팡이”에 있어 효과가 별로 없다고 여겨졌는데, 이번에 채용한 유기 은 입자를 이용한 실험에서는 매우 높은 항균 효과를 확인하고 있다.
또, “항바이러스 필터”에는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를 불활성화할 수 있는 항체를 채용하고 있는데, 이 항체는 유행이 우려되고 있는 “H5N1형 새인플루엔자 바이러스”나 매년 유행을 반복하는 “인간 A형/B형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를 효율적으로 억제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항체를 저비용으로 양산하는 기술은 쿄토부립 대학에서 개발해 후지 필름에서 세계 최초로 필터에 응용했다.
일반적인 공기 청정기 등에 사용되고 있는 고밀도 필터는 균이나 바이러스를 포착할 수 있어도, 바이러스가 불활성화 되지 않은 채 다시 공기중에 방출될 우려가 있었다. 하지만, 이번에 개발한 “항균/항바이러스 다기능 바이오 필터”의 특징을 살려 공기 청정 시스템, 에어콘이나 업무용 공조 시스템 등에 응용을 목표로 의료 기관이나 간호 시설에서의 원내 감염 예방 요구에 대응해 나간다.
후지 필름은 향후에도 높은 기술력과 풍부한 경험을 살려 의학/생명과학 분야에서의 최적 솔루션을 제공해, 사람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 나간다.
출처 : KISTI 『글로벌동향브리핑(GTB)』
제공 : TEXTOPIA, 이석영 수석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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