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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일기업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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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9-15 10:07:41, 조회 : 15,859, 추천 : 3895 |
- SiteLink #2 : http://www.textopia.or.kr/korean/tech/up/tech_up_see.jsp
Unitika는 연기가 발생하지 않는 유리섬유직물의 직목 풀림을 방지하는 특수수지개발에 성공하여 불꽃에 닿아도 연기가 나지 않고, 유독가스가 발생하지 않는 유리섬유직물「TINCLE」개발에 성공했다.
2003년 2월, 대구에서 발생한 지하철 화재로 차량 내장재 연소로 인해 대량 유독가스가 발생하여 많은 사상자가 있었기 때문에, 일본의 국토교통성은 철도차량에 대한 화재대책제도 개정을 2004년 12월에 단행했다. 종래차량의 천정재에는 연기가 발생하기 쉬운 FRP(유리섬유 강화플라스틱)가 사용되고, 전조커버는 아크릴·폴리카보네이트류의 성형물이 사용되고 있어 개정 후는 내연소성 및 내용융적하성이 강력히 요구되게끔 하였다.
「TINCLE」은 철도차량용 재료시험에서 불연성·내용융적하성 적합기준에 합격하였으며, 더욱이 연소발열성 시험에 의한 내연소성 적합기준에도 합격하여 차량용 조명커버(글로브)용으로 판매를 시작했다.
1. 개발경위
지하철 화재대책기준 개정에 따라 종래의 방화기준을 재점검하고, 큰 화재에 있어서 연소 확대를 방지하기 위해 방화능력이 낮은 재료 및 용융 적하하는 재료는 차량천정부에 사용을 제한하는 등의 조치가 강화되었다.
이에 따라, Unitika는 불연 재료인 유리직물에서 개발을 추진해 왔다. 유리직물은 불꽃이 닿아도 연기나 용융적하는 발생하지 않지만, 직물이기 때문에 섬유 직목이 풀리기 쉽고 성형유지성이 없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종래는 아크릴 등의 수지를 코팅함으로서 대응해 왔다. 그러나 종래 수지처리로는 용융적하가 일어나지 않지만, 연기가 발생해버리기 때문에 연기가 나지 않는 수지개발이 불가결하게 됐다. 신개발 수지는 연기나 유독가스 발생이 없고 유리직물의 직목 풀림을 방지하는 기능을 갖고 있으며, 이 특수수지를 유리직물에 코팅함에 따라 높은 방화성능을 지닌 유리섬유직물「TINCLE」이 개발되었다.
자세한 내용은 첨부파일로 올립니다.
제공 : KTDI, 김건호 섬유정보모니터, ghkim@textopia.or.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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