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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일기업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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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2-20 09:02:29, 조회 : 14,406, 추천 : 358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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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 Nano Fiber 방사기술 개발 (ESP법)
일본섬유신문
2007-02-16
관리자
2007-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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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信州대학 大越豊 교수는 획기적인 Nano Fiber 제조기술을 개발하였다. Laser ESP 법으로 불리는 기술로써, 종래의 ESP법과는 차별화된, 고속이면서 안정적으로 Nano Fiber를 제조 하는 것이 가능하다. 또, 기존의 함성섬유 제조설비에서도 응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향후 기업과의 공동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봄 일본 고분자학회와 일본섬유학회 등에 발표되었다.
이 기술은 탄소 gas laser 광을 조사하여, 섬유를 급속 가열 용융하여 고전압계를 통과시켜 연신하는 것이다. 원료고분자에 무리한 힘이 걸리지 않고, 고배율로 연신하는 것이 가능하다. 종래의 용융방사·연신법에서는 원리적으로는 권취장력만 가지고 연신하기 때문에 섬유의 세섬도화의 진행과 함께, 급속한 응력(연신력에 대응하는 힘)이 증가되어 끊어지기 쉽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섬유의 점도를 높이면 방사가 불안정하게 되는 문제가 있다. 또 종래의 ESP 법에서는 용매의 사용이나, 생산능력이 작은 점 등의 여러 가지 제약이 있었다.
Nano Fiber 의 방사법으로는, 용액에 고압 전류를 방출하여 방사하는 Electro spinning 법(ESP법)과 기존의 극세사 방사기술을 발전시킨 용융방사법의 두가지가 있다. 전자는 미국등의 연구기관에서 후자는 일본의 합섬기업에서 연구개발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ESP 법은 설비투자 규모가 작고, 여러 가지 용도로 전개하는 것이 가능한 한편, 생산능력이 한정되어 안정적인 생산이 어려운 문제점이 있다. 이번에 개발된 제조법은 이 두가지 방법의 특징을 모두 겸비한 것으로 연신공정에 있어서 고전압과 Laser 광으로 섬유를 세섬도화 하는 것이다. 大越교수는 안정적이며, 고배율로 연신시키는 기술의 개발로 상업화에의 기대가 높다고 밝혔다.
상세한 자료는 첨부파일을 참고하세요.
제공 : TEXTOPIA, 우현석 객원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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