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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정은 조선총독부가 붙인 이름입니다. ........ 얼레빗으로 빗는 하루
신일기업사  2007-02-14 07:51:03, 조회 : 8,530, 추천 : 1497

구정은 조선총독부가 붙인 이름입니다.    
얼레빗으로 빗는 하루 2006. 02. 14.  
  
   "얼레빗으로 빗는 하루”입니다.

2004년 6월에 시작하여 만 3년을 위해 달려 갑니다.

그리고 1,000개가 눈 앞에 있습니다.

더 발전할 수 있도록 따끔한 질책 부탁 드립니다.

그리고 좋은 자료를 보내 주시면 좋겠습니다.

  

       우리 겨레의 오랜 명절 “설”은 태음력을 기준으로 한 것인데 일제강점기 이후 설의
       수난은 오랫동안 이어왔습니다. 조선총독부는 1936년 이후 조선의 문화말살에 들어가
       이때 우리의 설도 양력설에 빼앗겨 '구정'이란 말로 바꾸어 버립니다. 광복 후에도
       양력이 기준력으로 쓰임으로써 양력설은 1989년까지 제도적으로 이어졌습니다.
       음력설인 고유의 설은 '민속의 날'이란 이름으로 단 하루 공휴일이었으며, 이중과세라는
       명목으로 오랫동안 억눌렀지요.

       그렇지만, 우리 겨레는 고유의 명절을 포기하지 않았으며, 그로 인해 1989년 2월 1일
       정부가 ‘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 규정’을 고쳐 설날인 음력 1월 1일을 전후한 3일을
       공휴일로 ‘지정, 시행하여 이젠 설날이 완전한 민족명절로 다시 자리 잡았습니다. 따라서
       우리는 일본식민지 시절의 쓰레기인 '구정'이란 말을 삼가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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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얼레빗으로 빗는 하루" 가운데서 골라 본 글)

    371. 조선의 인기, ‘쌍륙놀이’가 잊힌 까닭 (2005/07/05)



       “긴 봄날 우두커니 혼자 쌍륙놀이를 하고 있습니다. 오른손은 갑이 되고, 왼손은 을이
       되어 ‘다섯이다!’. ‘여섯이야!’하고 소리치는데 너와 내가 있어 이기고 지는 것에
       마음을 쓰게 되니 문득 상대편이 적으로 느껴집니다.” 연암 박지원의 ‘열하일기’에
       있는 글입니다. 여기에 나오는 ‘쌍륙놀이’는 중국에서 생긴 것으로 우리나라에 고려
       때 들어와 토착화된 것인데 궁중과 양반의 안방놀이였으며, 연암의 글과 혜원의 풍속도에도
       등장할 정도로 조선시대 가장 인기있었던 놀이였습니다. 그러던 것이 지금은 이름조차도
       잊혔습니다.


       그렇게 잊힌 까닭은 일제강점기 총독부의 조선문화 말살정책 때문입니다. 1936년 일본
       총독부는 전국의 민속놀이를 조사하여 ‘조선의 향토오락‘이라는 책을 냈고, 이후 쌍륙,
       풍물굿 등 대중들이 좋아했던 것들을 모조리 금지시켰습니다. 조선을 완전한 식민지로
       만들려는 일본의 흉계였지요.


▶     더 많은 겨레문화 글을 읽으시려면 누리집을 방문해 주십시오.(www.solsol21.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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